열둘 - 234.lr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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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00] 作词 : 조용
[00:01.000] 作曲 : 조용
[00:02.000] 编曲 : 조용
[00:37.280]조용히 흐르는 시간이
[00:42.680]때론 우리 편이 아닐지라도
[00:47.850]가끔씩 선물 같은 밤은
[00:52.940]우릴 외면하지 않았네
[00:58.080]우리는 영문도 모른 채
[01:03.450]어딘가로 서둘러 가지만
[01:08.620]왠지 난 익숙한 도로 위를
[01:12.260]달리는 기분이야
[01:18.990]오늘 이 밤이 다 가도록
[01:24.000]아껴왔던 얘기를 나누고
[01:29.230]이끌리듯 떠돌다 보면
[01:33.640]우릴 기다려온 곳이 있겠지
[02:00.530]밤새 기다린 소식이
[02:05.670]해가 떠도 찾아오지 않을 때
[02:10.790]갑자기 다가왔던 너에게
[02:15.950]펜을 들어 편지를 적었네
[02:21.340]많은 걸 말하려 하지 마
[02:26.420]너의 눈을 보면 느낄 수 있어
[02:31.570]아픔은 가장 그럴듯한 날에
[02:35.540]우리를 흔들지만
[02:41.940]오늘 이 밤이 다 가도록
[02:47.090]아껴왔던 얘기를 나누고
[02:52.270]이끌리듯 떠돌다 보면
[02:56.630]우릴 기다려온 곳이 있겠지
[03:23.550]오늘 이 밤이 다 가도록
[03:28.720]지나온 날을 보내주고
[03:33.780]이끌리듯 떠돌다 보면
[03:37.980]우릴 기다려온 곳이 있겠지

文本歌词

作词 : 조용
作曲 : 조용
编曲 : 조용
조용히 흐르는 시간이
때론 우리 편이 아닐지라도
가끔씩 선물 같은 밤은
우릴 외면하지 않았네
우리는 영문도 모른 채
어딘가로 서둘러 가지만
왠지 난 익숙한 도로 위를
달리는 기분이야
오늘 이 밤이 다 가도록
아껴왔던 얘기를 나누고
이끌리듯 떠돌다 보면
우릴 기다려온 곳이 있겠지
밤새 기다린 소식이
해가 떠도 찾아오지 않을 때
갑자기 다가왔던 너에게
펜을 들어 편지를 적었네
많은 걸 말하려 하지 마
너의 눈을 보면 느낄 수 있어
아픔은 가장 그럴듯한 날에
우리를 흔들지만
오늘 이 밤이 다 가도록
아껴왔던 얘기를 나누고
이끌리듯 떠돌다 보면
우릴 기다려온 곳이 있겠지
오늘 이 밤이 다 가도록
지나온 날을 보내주고
이끌리듯 떠돌다 보면
우릴 기다려온 곳이 있겠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