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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0] 作词 : 崔高恩[00:01.00] 作曲 : 崔高恩[00:28.84]저마다의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니고 살아가는[00:37.63]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린 날 키웠네[00:47.91]끝없이 밀려오는 하루하루를 헤엄치며[00:56.71]사람들과 이어지는 나이길 바랬었어[01:16.68]하루의 효율을 계산하며 미뤄 온 질문들이[01:26.29]수 없이 많은 널 닮은 나의 얼굴에 읽혀질 때[01:37.75]다시 돌아봐[01:43.06]철이 없던 시절 함께 흥얼거리던 노래를 불러본다[01:57.52]오늘의 축제가 끝나가도[02:02.42]인생의 무대는 계속되고[02:07.22]남겨진 날은 숨바꼭질처럼 남아있네[02:45.32]하루의 효율을 계산하며 미뤄 온 질문들이[02:54.87]수 없이 많은 널 닮은 나 의 얼굴에 읽혀질 때[03:06.34]다시 돌아봐[03:11.87]철이 없던 시절 함께 흥얼거리던 노래를 불러본다[03:30.30]우리는 자주 이상한 함정에 빠진다. 자기자신이 만든 감옥과도 같은 함정. 처음에는 그게 스스로가 만든 함정이라는 것을 잘 모른다. 그럴 수밖에 없는 어떤 위기로만 인지한다.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저히 빠져나올 요령을 찾질 못한다. 마치 바깥에서 걸어잠근 문 같다. 그런 순간은 바깥에서 누군가가 문을 열어주어야 한다. 바깥에 있는 사람에게는 아주 간단한 일이다.[04:04.99]오늘의 축제가 끝나가도[04:09.78]인생의 무대는 계속되고[04:14.48]남겨진 날은 숨바꼭질처럼[04:24.01]오늘의 축제가 끝나가도[04:28.96]인생의 무대는 계속되고[04:33.48]남겨진 날은 숨바꼭질처럼 남아있네[04:52.51]오늘의 축제가 끝나가도[05:06.33]인생의 무대는 계속되고[05:11.09]남겨진 날은 숨바꼭질처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