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作词 : untell[00:01.00] 作曲 : untell/protonebula[00:10.56]I LOVED THE MANKIND[00:12.68]I LOVED THE WORLD[00:14.35]I JUST LOVED THE MANKIND[00:24.78]I JUST LOVED THE MANKIND[00:32.70]아무리 헤매고[00:34.27]다친대도 우린 찾지 Love[00:36.06]이유는 왜일까[00:37.42]차디찬 이 곳 안에서 반쪽같은[00:39.62]나를 홀로 이끌어가며[00:41.51]꼬여버린 과정 안에[00:42.81]깊은 상처만 가득해도 이겨내지 매일밤[00:45.79]이 차가운 세상[00:47.18]얼어죽어버리지 않길 바라주신[00:49.16]어머니의 손이 부담스러웠지[00:51.47]그들의 돈벌이[00:52.73]살아가는 이유 행복[00:54.74]죽지않을 이유란 게[00:55.99]무서워서 도망쳐나와[00:57.90]폭력이 된 압박 그 때문에[00:59.97]나 홀로 서울로 나 홀로 새벽 네시[01:02.42]구속받지 않는 삶 내 꿈 그대로[01:04.67]사랑만을 표현하고팠던 내 꿈 그대로[01:07.40]난 계속 나만의 자유를 갈망해왔지[01:10.22]내 예술이 담아내는[01:11.61]사랑이 더 넓어지기를 바라면서 그려왔지[01:14.23]나의 사랑에 대해서[01:15.69]하지만 내가 했던 실수 덕에 세상에서[01:18.57]미움받는 게 익숙해질만큼[01:20.11]미움받은 뒤[01:21.26]혐오해 mankind[01:22.33]도려내 맨살을[01:23.74]발가벗겨 날 맨발로 만드는 데[01:25.61]걸리는 시간은 단 5분[01:27.19]부정이 됐네 사랑만을[01:28.70]표현한 10년의 고투가[01:30.13]사라지길 바라는 듯[01:31.73]침을 뱉고 비웃었지[01:33.24]욕을하는 전화 수십통 치는 아우성[01:35.82]그릇 돈까지 나를 괴롭히네[01:37.60]마음까지 poor[01:38.71]이런 차가운 세상에서[01:40.26]나를 지키던 어머니의 손과는 달리[01:42.49]날 때려도 사과하지 않을 세상[01:44.76]차단해 나와의 대화를[01:46.64]그저 미워하고 싶어했지[01:48.42]날 만들어 죄인[01:49.60]조건이 없이는 사랑받을 수가 없었지 내 매일은[01:52.73]허나 그들은 나를 기다려 그 집에서[01:55.19]그들에게 나는 세상과[01:56.64]다를 것이 없는데도[01:57.98]눈물 참아가며 나를 기다려주신 이유는[02:00.60]Mankind 우리 아직 남아있는 이유[02:03.75]LOVE[02:04.08]I LOVED THE MANKIND[02:04.94]I LOVED THE WORLD[02:06.32]I JUST LOVED THE MANKIND[02:12.01]-[02:17.54]I JUST LOVED THE MANKIND[02:42.93]Who am I