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21.95]당신 의 기대와는 달리[00:26.14]내 뜻대로 길을 걸었죠[00:27.79]세상을 움켜쥘꺼라며[00:29.24]내 두 팔을 걷었죠[00:30.68]그러기를 벌써 10년째[00:32.15]세상은 변한게 없었고[00:33.47]당신의 눈가엔 걱정의 눈물이 흘렀죠[00:36.51]잡힐듯 잡히지 않는 내 꿈은[00:38.41]왜이리 먼건지[00:39.50]이제 나도 어른이 돼[00:40.95]당신을 모시고 싶은데[00:42.37]좋은 옷 좋은 차 다 사드리고 싶은데[00:45.17]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은[00:46.78]왜이리 야속한건지[00:48.20]자랑스런 아들 어디서나 당당한 아들[00:51.05]그런 아들이 되겠다는 다짐은[00:52.68]무색하기만 하고[00:54.14]당신 앞에선 또다시[00:55.38]철없는 아들이 돼[00:56.84]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[00:58.40]알면서 잘 안되[00:59.75]조금만 기다려 달라고[01:01.29]다 내가 알아서 한다고[01:02.86]부모님 가슴에 못을 박고[01:04.33]다시 말문을 꽉 닫죠[01:06.03]당신의 한숨 소리에[01:07.30]짙어지는 어두운 밤[01:08.74]난 꿈이란 찻잔에 또 이슬을 붓는다[01:11.31]무너지는 나를 잡아준 당신의 사랑은[01:17.11]언제나 내 곁을 지켜주었죠[01:22.88]이제 내가 당신을 지켜드리고 싶은데[01:28.80]어두운 이 밤은 깊어만 가네요[01:34.29]그땐 되리라 믿었죠[01:35.97]굳은 내 마음 철없이[01:37.65]내 길을 가겠다며 가볍게 던진 말[01:40.26]그런 나를 기다렸죠[01:41.81]그래도 가끔씩 날 달랬죠[01:44.09]다시 마음을 잡고나면[01:45.59]일어설수 있다고[01:47.06]했던 당신도 결국 외면했어[01:49.94]간절했던 내 꿈 앞에[01:51.40]그저 잔소리였어[01:52.87]그렇게 내 마음을 따라서 길을 걸었어[01:55.72]가진 내 전부를 걸었어[01:57.56]그랬던 하루하루가 무너질까봐[01:59.98]어느새 난 또 겁이나[02:01.34]마음은 약해지는데[02:03.36]세상이 생각했던 것처럼[02:05.32]쉽게 풀리지 않아[02:06.84]눈 앞이 보이질 않아[02:08.32]내일이 막혀버린 밤[02:09.79]이럴땐 어떡하죠 내가 원했던건[02:12.14]이게 아닌데 내가 원했던건[02:14.25]내 앞에 미소질 당신인데[02:16.20]그저 못난 아들인가요[02:18.21]지친 오늘 당신 어깨에[02:19.73]잠시 기대고 싶네요[02:21.60]무너지는 나를 잡아준 당신의 사랑은[02:27.35]언제나 내 곁을 지켜주었죠[02:33.16]이제 내가 당신을 지켜드리고 싶은데[02:39.06]어두운 이 밤은 깊어만 가네요[02:44.90]까만 밤하늘아 나를 알수 있다면[02:47.92]내게 손을 뻗어 달래주오[02:49.94]이 아픈 마음을[02:50.82]차디찬 바람아 말을 할수 있다면[02:53.75]네게 속을 털어 묻고 싶다[02:55.79]내 마음을 아는지[02:56.76]까만 밤하늘아 나를 알수 있다면[02:59.62]내게 손을 뻗어 달래주오[03:01.67]이 아픈 마음을[03:02.53]차디찬 바람아 말을 할수 있다면[03:05.43]네게 속을 털어 묻고 싶다[03:07.50]내 마음을 아는지[03:08.54]무너지는 나를 잡아준 당신의 사랑은[03:14.18]언제나 내 곁을 지켜주었죠[03:19.95]이제 내가 당신을 지켜드리고 싶은데[03:25.88]어두운 이 밤은 깊어만 가 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