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이우/신영민/朴帝业/김한결[00:01.000] 作曲 : 신영민/이우[00:17.240]차가워진 바람에[00:21.260]손끝이 얼어붙고[00:24.300]깊은 한숨 저 멀리 흩어지네[00:33.260]한참을 망설였던 지나간 후회는[00:39.550]여전히 내 안에 파도처럼[00:46.100]나를 흔들고 가네[00:49.520]누군가 따듯한 말 한마디라도[00:58.040]위로를 해 준다면[01:04.360]나의 밤은 긴 터널과 같아[01:09.550]끝없는 생각 속에서[01:14.260]머물러있어 오늘도 벗어나지 못해[01:21.530]어쩌면 내일을[01:24.240]마주하고 싶지 않은 걸까[01:30.280]지친 내 하루는 이렇게 지나가[01:52.030]멀리 보이는 빛을 따라 걸어가고 있어[02:00.280]짙은 어둠이 걷힌다면 달라질까[02:08.220]지나왔던 시간들이[02:12.220]내겐 너무 소중해서[02:17.270]이대로 잃고 싶지 않아[02:24.340]나의 밤은 돌아오겠지만[02:29.580]이제는 괜찮을 거야[02:34.280]기다려줄게 오늘은 기대 울어도 돼[02:41.540]말할 수 없었던[02:44.320]마음 깊은 곳에 아픔까지[02:50.240]견뎌낸 하루가 이렇게 지나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