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作词 : 김태용[00:01.00] 作曲 : 노경태[00:33.31]가벼울 때는 누구라도 잡지 못해 내[00:35.75]과정에 속해 있는 게 그저 거짓말 같아[00:38.85]내 가사 속에 들어 있는 건 공감대 하나[00:41.49]필요 없는 건데 걔넨 찾고 있는 건[00:43.80]왜 아파오는 것들만 늘어가는지 난 몰라[00:46.74]지워지지 않는 판단과 책임을 더한 가사[00:49.37]“ 이건 fact 갖고 뱉었지만 fake은 꺼져” 잠깐[00:52.33]다 똑같은 가사 이런게 전부가 되었잖아 차피[00:55.36]공감하는 새끼 몇 안된다는거 알고[00:57.70]와중에서 듣는 놈들도 다 똑같아 랩 하고 내가[01:01.01]모르는 건 그저 걔네 가면 속 가면[01:03.29]춤은 추지 않을 텐데 친한 척하는 fandom[01:06.46]날 감추지 못 하는게 내 단점[01:08.85]쟤넨 모르겠지 당연하게 같아 보이니[01:11.10]점점 어린걸 상심할 때 느껴지는 건 오로지[01:14.71]새로 산 신발과 얼룩이 되네 점점[01:17.29]나를[01:17.87]잡지 마[01:19.26]쟤네가 하는[01:20.06]소리에 난 소릴 질러 도망치는 밤[01:22.75]하나[01:23.46]둘[01:23.82]귀를 잡아[01:24.71]다 가벼워진 소리에 내 존재를 얹혀 놓고 와[01:28.24]나를[01:28.87]잡지 마[01:30.25]쟤네가 하는[01:31.05]소리에 난 소릴 질러 도망치는 밤[01:33.68]다 알아듣는 척하는 걔네 보다 난 무겁지[01:36.49]이 무게와 니 옆에 앉은 사람들 다 태웠지[01:39.52]어린 건 벼슬이 됐고[01:41.13]나이만 먹었던 걔네 팔짱에 낀 이끼까지 태워[01:44.71]어른 아이들은 비명을 지르고 그저 뱉어 마치[01:47.67]지워버린 아이와 속옷에 난 것처럼[01:50.59]누군 말하지 이런게 논란이라고[01:52.96]네모난 곳에 죽었던 사람들만 늘어가고[01:55.76]신앙심 같은 소리로 채웠던 가식 밖으로[01:58.53]넘치던 돈과 마음은 같아지지 못하고 그저[02:01.69]아는 척 밖에[02:03.21]남아 버리는 건[02:04.82]오로지 생각 밖에[02:06.17]난 애초에[02:06.81]그런 거 신경 쓰고 살고 싶지 않았어[02:09.29]내 안경 사이로 통했던건 오로지 빛이 됐어[02:12.62]불만이라고 하던 모든 것들이 가벼워진 채[02:15.35]몸을 싣고 올라가 자살을 하는 운석 같애[02:18.37]볼만하네 내 안락사와 곁에 남긴[02:20.77]식탁 앞에 채워 놓는 건 내 창과 방패[02:23.42]나를[02:24.08]잡지 마[02:25.47]쟤네가 하는[02:26.26]소리에 난 소릴 질러 도망치는 밤[02:28.96]하나[02:29.67]둘[02:30.01]귀를 잡아[02:30.92]다 가벼워진 소리에 내 존재를 얹혀 놓고 와[02:34.43]나를[02:35.08]잡지 마[02:36.45]쟤네가 하는[02:37.26]소리에 난 소릴 질러 도망치는 밤[02:39.88]다 알아듣는 척하는 걔네 보다 난 무겁지[02:42.70]이 무게와 니 옆에 앉은 사람들 다 태웠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