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作词 : 민광 (MINKWANG)[00:01.00] 作曲 : VITALS/LAVISH[00:23.50]고속도로 같은 생활 잠깐 멈추고파[00:25.92]타고난 것 없네 외모 재능 재산까지[00:28.39]친구들은 말해 나는 끈질긴게 장점[00:30.86]죽자사자 덤벼드니 겨우 올라 중간[00:33.33]언저리쯤 착지해서 언제 들까 축배는[00:35.96]나아진 듯 해도 계속 도는 내 쳇바퀴[00:38.31]열심히 사는게 미덕 나 편히 잠자고파[00:40.82]금수저 물고 누워 거드름피며 살고파[00:43.25]결국엔 나아지겠지[00:44.59]지평선 넘어 있겠지[00:45.71]잡힐 듯 말듯 아지랑이[00:47.08]끝에 뭔가 있겠지[00:48.41]희망이란 고문 말고 내게 약속이 되길[00:50.72]낭만과 현실 반반차서[00:52.14]어지러운 내 머리[00:53.39]Straight 하지 못해 애매하게 섞인 회색[00:55.82]늘 좋다가도 밖을 보면 내게 내린 패색[00:58.36]누구누구의 성공담이 가져오는 패배[01:00.83]난 주문을 외우지 열심히 하면 돼 배로[01:23.32]난 주문을 외우지 열심히 살면 돼 배로[01:25.70]방향은 맞춰야지 아님 그냥 삽질 되니[01:28.28]되긴 싫어 취미에 숨어서 음악하기[01:30.81]돌아가더라도 옆길로는 안셀테니[01:33.28]누구에겐 병신짓 난 겁도없이 덤비지[01:35.91]퇴근후에 메모장켜 가사들을 더듬지[01:38.40]힙합 뮤비 속은 그들만이 사는 세상[01:40.82]나이값 삥쳐먹어 밤마다 오르는 재판[01:43.30]내 앞에 놓였던 벽돌에 두께는 29[01:45.70]앞자리 바뀌고 나서야 나는 꿈을 살아[01:48.26]개처럼 하룰 벌고 정승처럼 거릴 걸어[01:50.80]게시판서 살던 내 이름에 흙을 덮어[01:53.32]좁은 방에서 음악 틀고서 꾸던 꿈[01:55.80]성공의 태몽 없다 믿었지만 깨는 중[01:58.27]사람 살이 모두 비슷해 so better move[02:00.77]웃고 있지만 뒤집어 까면 토해 술[02:03.25]한때 길을 잃고 진흙 속에 발을[02:05.47]20대 초반 학원서 숱하게 세던 밤을[02:08.02]젊음까지 빨아먹던 부천에 김태균씨[02:10.60]그 새끼 죽여버릴까 생각도 좀 했었지[02:13.19]과거는 과거에 두고 오늘이 선명하게[02:15.63]밥벌이엔 고생해도 겉보기엔 폼나게[02:18.31]세상이 날 때려도 깽 값 받아 배로 불려[02:20.81]랩 프로틴 매일이 다르게 몸 불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