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270]브라운아이드걸스 - 클렌징크림[00:01.460]아파' 아파 다쳐버린 맘이 많이 많이[00:06.400]oh my honey' honey' baby 어떻게 해야 하죠[00:13.460]미친 온종일 듯이 놀고 와선 짙은 화장을 지우죠[00:18.960]이런다고 다 잊혀질까요[00:23.800]참 못나게도 반쯤 지워져 버린 두 볼에[00:26.890]반쯤 지워져 버린 내 입술 위에[00:30.800]흘린 눈물이 클렌징크림에 녹아요[00:35.700]정말 왜요' 왜요' 왜죠 언니 이 까만 밤이 새도록[00:42.990]그 녀석 하나 지워내지 못하고[00:48.100]왜요' 왜요' 왜죠 언니 내 검게 번진 눈물로[00:53.690]못내 잊었다며 우겨대는 말 이젠 bye' bye[01:01.300]나 어떡하죠' 언니 이젠 잠들고 싶은데[01:07.600]내 맘은 자꾸 그 녀석한테 달려가네요[01:12.860]어쩌죠' 언니 이대론 나 안 될 것만 같아[01:18.780]부탁해' 딱 한잔만 나와 마셔줄래요 부탁해 언니[01:26.440]ever Have been in you love?[01:28.350]Have you ever really loved?[01:31.230]사랑' 남들은 너무 쉬워[01:32.789]하지만 내겐 지워지지[01:35.350]않는 문신 같아 또 잔을 비워[01:37.539]오늘은 나와 정말 사귀자던[01:39.729]멋진 남자도 있었죠[01:42.200]근데 자꾸 그 녀석이 보여[01:48.900]못나게도 그 자릴 뛰쳐 나왔죠[01:50.950]정말 못나게도 어쩔 수 없었죠[01:53.900]예쁜 화장이 무슨 소용 있나요[01:59.450]정말 왜요' 왜요' 왜죠 언니[02:02.640]녀석 따위 하나를 여태 잊지 못했고[02:05.320]무심한 기억 저편에 모두 지워[02:08.820]그 아이는 이미 나를 잊은 것[02:11.700]왜요' 왜요' 왜죠 언니 내 검게 번진 눈물로[02:16.760]못내 잊었다며 우겨대는 말 이젠 bye' bye[02:24.450]왜요' 왜요' 왜요[02:33.770]어떡하죠' 언니 이젠 잠들고 싶은데[02:39.450]내 맘은 자꾸 그 녀석한테 달려가네요[02:45.260]어쩌죠' 언니 나 이대론 안 될 것만 같아[02:51.320]부탁해' 딱 한잔만 나와 마셔줄래요[02:56.780]부탁해 언니 나하고 파티를 해요[03:02.460]아직 난 내 화장을 지우긴 싫어 부탁해' 언니[03:10.840]아파' 아파 다쳐버린 맘이 많이' 많이[03:14.150]oh my honey' honey' baby 어떻게 해야 하죠[03:20.900]아파' 아파 다쳐버린 맘이 많이' 많이[03:26.110]oh my honey' honey' baby 어떻게 해야 하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