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480]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[00:08.690]엄마는 늘 염려스럽고 미안한 마음이다[00:19.400]날씨가 추워 겨울이불을 보낸다[00:31.710]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[00:39.350]엄마는 늘 염려스럽고 미안한 마음이다[00:50.120]날씨가 추워 겨울이불을 보낸다[01:02.900]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[01:10.460]엄마는 늘 염려스럽고 미안한 마음이다[01:21.170]귤을 보내니 맛있게 먹거라[01:34.750]엄마는 늘 말씀하셨지 내게[01:42.310]엄마니까 모든 것 다 할 수 있다고[01:50.150]그런 엄마께 나는 말했지 그 말이[01:57.850]세상에서 제일 슬픈 말이라고[02:08.480]남들이 뛰라고 할 때[02:12.370]멈추지 말라고 할 때[02:16.230]엄마는 내 손을 잡고 잠시 쉬라 하셨지[02:24.080]남들이 참으라 할 때[02:27.760]견디라고 말 할 때에[02:31.580]엄마는 안아주시며 잠시 울라 하셨지[03:10.320]남들이 뛰라고 할 때[03:14.120]멈추지 말라고 할 때[03:17.720]엄마는 내 손을 잡고 잠시 쉬라 하셨지[03:25.710]남들이 참으라 할 때[03:29.330]견디라고 말 할 때에[03:33.600]엄마는 안아주시며 잠시 울라 하셨지[03:57.480]다 갚지도 못 할 빚만 쌓여가는구나[04:05.510]다 갚지도 못 할 빚만 쌓여가는구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