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河铉雨[00:01.000] 作曲 : 河铉雨[00:02.050] 오래된 편지를 들고서[00:12.031] 이젠 여길 떠나려고 해[00:22.987] 음 좋은 향기가[00:25.891] 상상하던 나의 다른 모습들을[00:28.912] 하나둘씩 그리고[00:32.267] 음 바람 소리가[00:35.462] 마음대로 자유롭게 흘러가[00:39.704] 구름들을 길어내[00:43.628] 밖에서 날 기다려왔던[00:47.570] 준비된 시간은 별을 가리키고[00:53.035] 얼마나 더 걸어가야만[00:57.474] 그렇게 바라던 내가 될 수 있을까[01:02.731] 달려가도 닿지 않는[01:08.505] 그만큼만 허락한 지평선[01:13.758] 닳아 버려 투명해진[01:18.301] 신발 속에 머금은 지평선[01:54.319] 오래된 기타를 들고서[02:03.346] 이젠 길을 떠나려고 해[02:13.839] 음 쬐는 태양이[02:16.919] 어디든지 따라와서 건드리며[02:21.173] 갈증마저 사르고[02:23.405] 음 시원한 비가[02:26.406] 누구 몰래 떨어트린 꽃씨들을[02:30.076] 피어나게 적시네[02:33.102] 밖에서 날 기다려왔던[02:39.228] 준비된 시간은 별을 가리키고[02:43.903] 저기로 가자고[02:44.853] 얼마나 더 걸어가야만[02:48.800] 그렇게 바라던 내가 될 수 있을까[02:54.705] 달려가도 닿지 않는[02:59.773] 그만큼만 허락한 지평선[03:05.570] 닳아 버려 투명해진[03:09.648] 신발 속에 머금은 지평선[03:15.131] 달려가도 닿지 않는[03:20.195] 그만큼만 허락한 지평선[03:24.699] 닳아 버려 투명해진[03:29.995] 신발 속에 머금은 지평선[03:34.751] 아직까지 찾고 있는[03:39.446] 저 너머에[03:42.548] 황금의 노래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