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Studio EIM[00:01.000] 作曲 : Studio EIM[00:14.720]그림자를 쫓던 나날들[00:21.660]남은 건 허망한 기억[00:28.410]불길이 나를 태운 것처럼[00:35.390]내 손엔 잿빛 먼지뿐[00:40.920]쉼 없이 달려왔던[00:44.260]나를 죄여오던 시간들[00:49.090]이조차 그리워질까[00:54.550]먼 훗날 언젠가는[00:57.950]돌이켜 볼 기억 속에[01:03.080]미소 지을 수 있기를[01:37.040]내게 남은 알 수 없는 시간과[01:43.910]이제는 나아가야 할 때[01:50.720]자신을 태워 사라져 가는[01:57.600]촛불과 닮아 있구나[02:03.150]숨 고를 새도 없이[02:06.530]떠밀려 던져진 날 속에[02:11.340]내 길을 갈 수 있기를[02:16.740]먼 훗날 언젠가는[02:20.210]돌이켜 볼 기억 속에[02:25.550]미소 지을 수 있도록[02:30.650]멀리 멀리 날아가고 싶어[02:37.390]밤 하늘의 새처럼 별에 닿을 수 있게[02:44.200]이 밤 이 밤 또 다시 찾아오겠지만[02:52.400]괜찮아 다 살아지네[03:04.260]괜찮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