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파란노을 (Parannoul)[00:01.000] 作曲 : 파란노을 (Parannoul)[00:02.000] 编曲 : 파란노을 (Parannoul)[00:18.175]언제쯤 이런 낯선 감정들[00:23.338]숨기고서 떠나보낼 수 있을까[00:28.781]점점 단단해지는 게 싫어[00:33.828]하늘을 백 번 바라보았어[00:39.163]눈 감고도 가릴 수 없는[00:44.399]감정들을 받아들이면[00:49.660]내 것이 될까 시험해보기[00:56.886](두려워)[01:00.702]아름다운 세상 속에서도[01:06.624]나의 시계는 멈춘 그대로였어[01:11.029]이제야 나는 내일을 잊고[01:16.762]잠시동안 꿈을 꿀 수 있어[01:32.792](잊을 기억은 천천히...)[01:43.209]그저 울고 싶어[01:53.978]그저 웃고 싶어[02:02.242]아무 일 없듯이[02:11.392][02:11.744]저 낙엽 떨어져[02:18.141]꽃이 피듯이[02:24.254]수백 수천 번[02:29.873]날 속여보았어[02:36.142]받아들이면[02:42.297]내 것이 될까[02:48.136]떠날 수 없는[02:54.178]나의 미래를[03:06.180][03:22.553]그릇이 넘쳐 흐르는 걸 난 쳐다보고만 있었네[03:31.623]하늘의 장난 나의 뿌리를 아물지 않도록 태워[03:40.484]눈과 귀를 닫는다고 실패는 사라지지 않아[03:49.246]비겁하다는 말을 꺼내면 내가 떠오를 수 있게[03:58.364][03:58.785]추하게 늙고 싶지 않아[04:19.600][04:59.174]낮고 길게 아득함을 밝히는 잔향처럼[05:05.035]스물셋 미묘한 마음들을 연결지어[05:10.385]떠나는 조용함들을 위한 노래를 불렀어[05:17.517]아직 욕심이 남아있어요[05:31.908][05:40.139]We're Sky Hundred[05:46.205][06:24.707]나를 비틀어 쌓은 것들이[06:32.111]화살이 되어 내게 돌아와[06:37.457]완벽하지 않을 용기조차[06:42.862]이젠 특별하지 않아[06:49.527]과거를 바라봐[06:54.915]그곳엔 미래뿐[07:00.146]모두가 갇혔어[07:07.002][07:07.280]솔직하지 못한 그 동정심이[07:14.175]비참함으로 썩게 만들고 있어[07:21.479]무언가의 대답을 찾고 있어[07:28.849]노래를 부를 자격이 있는지[07:35.950]계속 계속 너와 나는[08:05.540][08:05.792]아 하늘은 점점 빨라지고[08:14.935]멈춰진 자들은 잊혀지고[08:21.375]중간을 그리워하는 나는[08:27.833]변함이 너무 낯설어[08:35.512]나를 박제해줘[08:42.052]시대만 탓하다[08:48.466]몰락할 거라고[09:05.061][09:33.425]네가 없어도 나는 여기에 있어[09:44.044]내가 없어도 너는 여기에 있어줘[09:54.980]네가 없어도 나는 여기에 있어[10:05.417]내가 없어도 너는 여기에 있어줘[10:18.984][11:11.653]하늘을 봤어[11:14.443]비가 내렸어[11:17.073]수백의 눈동자[11:19.792]나를 죽이고 있어[11:22.267][11:22.542]내 얘기만 하기엔[11:25.059]욕심이 넘쳐나[11:27.796]비겁한 나를[11:30.750]Evoke me[11:32.915][11:33.124]진심이 무서워[11:35.711]그대 부르지 못해[11:38.351]마음만 쌓이다[11:41.127]넘어져버렸어[11:43.598][11:43.825]내가 없는 길에[11:46.316]푸름이 피면[11:49.142]또 다른 네가[11:52.070]Evoke me[11:54.368][11:54.617]그대가 있었다고[11:57.155]알리고 싶어[11:59.857]그대가 있었다고[12:02.478]노래하고 싶어[12:04.965][12:05.221]수백의 나와[12:07.880]수백의 너는[12:10.552]영원할 거야[12:13.609]Evoke me[12:18.218][12:29.109]언제쯤 이런 낯선 감정들[12:34.565]숨기고서 떠나보낼 수 있을까[12:40.058]점점 단단해지는게 싫어[12:45.218]하늘을 백 번 바라보았어[12:59.286][13:01.219]그저 울고싶어[13:06.536]그저 웃고싶어...[13:20.157][13:45.701](나도 늘 궁금했어요 도대체 내가 누군지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