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Hong Jinyeong[00:01.000] 作曲 : 洪真英[00:12.156]서른이면 나도 취직해서[00:18.911]장가를 갈거라고 생각했지[00:24.913]내 부모님과 내 집사람과[00:31.161]오손도손 살아갈꺼라고[00:37.406]돌아보면 다시 같은 자리[00:43.665]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갔어[00:50.156]내 집 살라고 모아둔 통장엔[00:56.412]몇 푼 안된 돈만있는 내 나이 서른되어[01:03.159]많은 고민들로 복잡한 머리와[01:10.160]수많은 기대가 나를 억누르고[01:16.162]터질것만 같은 답답한 마음은[01:22.664]서른이란 나이가.. 너무 빨리 온거야..[01:44.408]내년이면 우리 아버지도[01:50.411]환갑을 바라보실 연세인데[01:56.414]이 못난 자식 잘되라시며[02:02.661]걱정살에 주름만 늘고[02:09.662]돌아보면 다시 같은 자리[02:15.665]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갔어[02:21.909]내 장가 밑천 모아둔 통장엔[02:27.911]몇 푼 안된 돈만있는 내 나이 서른되어[02:35.158]많은 고민들로 복잡한 머리와[02:41.415]수많은 기대가 나를 억누르고[02:47.663]터질것만 같은 답답한 마음은[02:54.663]서른이란 나이가..[03:00.908]많은 고민들로 복잡한 머리와[03:06.911]수많은 기대가 나를 억누르고[03:13.158]터질것만 같은 답답한 마음은[03:19.414]서른이란 나이가..[03:29.169]너무 빨리 온거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