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作词 : 라키, 오브로스(OBROS), Nomasgood, 진진, 라키[00:01.00] 作曲 : 라키, 오브로스(OBROS), Nomasgood[00:12.80]어김없이 다가온 이 봄이[00:16.40]그리웠던 널 떠올리게 해서[00:22.80]난 다시 추억 속으로[00:25.60]봄과 함께 태어난 우리의 계절[00:28.40]어떤 날보다 따스했었지[00:31.20]넌 너무 예쁘게도 만개한 꽃들처럼[00:35.00]순수하고도 아름다웠었지[00:38.00]살랑이는 너의 미소가 되고 싶어[00:42.00]온 내 맘 드리워서 내게 주고파[00:45.00]사뿐하게 내딛는 발걸음마저도[00:48.40]그마저도 내겐[00:51.20]사랑스러웠다는 게[00:53.20]괜히 저릿하게 아픈 게[00:55.00]맘이 그렇더라 왠지 모르게[00:57.60]우리의 사진 속에 난 아직[00:59.40]추억들까지 다 여전한데[01:01.40]새로운 봄이 또 오더라[01:03.20]우리의 계절이 지나고[01:06.00]속삭이듯이 다시 피어 오네요[01:09.00]여전히 우리의 계절은 그대로[01:12.00]기다린 듯이 활짝 반겨 주네요[01:15.00]사랑이 뭔지 몰랐었던 너와 내가[01:19.00]심었던 싹은 꽃이 되어 있을 거야 다[01:23.40](설레는 날에)[01:24.00]너와 나만 그렇지 못하는[01:29.00]우리의 계절[01:31.00]떨어지는 꽃잎이[01:33.00]마치 눈물 같아 보여[01:37.00]여리게 흩날리는 이 향기 속에 있고만 싶어[01:44.00]숨죽였던 모습 서서히 드러나[01:48.00]세상의 색 달라졌어[01:50.40]아주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[01:52.80]사이를 비집고 찾아온 봄의 숨결[01:56.40]살랑이는 너의 미소가 되고 싶어[02:00.40]온 내 맘 드리워서 내게 주고파[02:03.20]사뿐하게 내딛는 발걸음마저도[02:06.80]그마저도 내겐[02:09.60]작은 파동이었는데[02:11.20]넓게 퍼질 대로 퍼진[02:13.20]이 맘은 전혀 사그라들지 않아[02:16.00]온전히 모두 그대로잖아[02:18.00]딱 하나 빼고 한결같이 온[02:19.60]봄은 어느새 또 오더라[02:21.60]우리의 계절이 지나고[02:24.00]속삭이듯이 다시 피어 오네요[02:27.60]여전히 우리의 계절은 그대로[02:30.60]기다린 듯이 활짝 반겨 주네요[02:34.00]사랑이 뭔지 몰랐었던 너와 내가[02:38.00]심었던 싹은 꽃이 되어 있을 거야 다[02:41.90](설레는 날에)[02:43.00]너와 나만 그렇지 못하는[02:47.00]우리의 계절[02:48.80]모든 게 예뻐 다 변함없이[02:52.00]계절은 왔어[02:55.00]우리만 없어 세상은 행복해하는데[02:59.60]난 더욱 슬퍼져 가[03:01.20]꽃이 피면 필수록 나는 더[03:03.60]아파져 가[03:04.60]솔직히 생각날까 무서워[03:06.60](아름다워)[03:07.60]내 맘과 다르게[03:08.40]아름답게도 빠르게 다가온[03:09.60]우리의 계절이 벌써 온 바람에[03:11.60]다시 네가 또 생각나 버렸네 이젠 안녕[03:16.00]우리의 계절이 지나고[03:19.00]속삭이듯이 다시 피어 오네요[03:22.00]여전히 우리의 계절은 그대로[03:25.00]기다린 듯이 활짝 반겨 주네요[03:28.00]사랑이 뭔지 몰랐었던 너와 내가[03:32.00]심었던 싹은 꽃이 되어[03:34.50]있을 거야 다 (설레는 날에)[03:37.20]너와 나만 그렇지 못하는[03:41.60]우리의 계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