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作词 : 뉴올/타이미/킹콩/아웃사이더/Curious[00:00.25] 作曲 : 뉴올[00:00.50]홀로 외로운 길을 걸어 본 적 있나요[00:05.96][00:07.20]시간은 더디고 힘이 들겠죠[00:11.45][00:12.01]잠시 두 눈을 감고 같이 생각해봐요[00:17.43][00:18.92]말이 없다고 아픔이 없진 않죠[00:23.85][00:29.79]또 다시 눈감고 싶지 않아[00:31.09]어둠이 짙은 바다[00:32.60]절망 속에서 허우적대다가[00:34.06]잠긴 저 밑바닥으로 날 끌어당겨[00:36.73]끊임없이 계속 들어가[00:38.31]들이 닥친 파도와[00:39.44]거친 숨결 까지도 날 끌어가[00:41.84]모두 외면하고 있어 날[00:43.09]이건 마치 애초부터 없던 것처럼[00:44.75]신분이 말소 된 삶[00:46.17]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[00:48.00]내 발목을 붙잡은 것도[00:49.21]달리게 해준 것도[00:50.25]당신이기에 말없이 고개를 떨군다[00:52.82]앙 다문 두 입술은[00:53.87]아무런 말도 없는데[00:55.57]지그시 감은 두 눈은[00:56.96]낯설게 떨리는데[00:58.58]무엇이 돌아 서지[00:59.68]못하게 하는지[01:00.64]어디 아픈 건 아닌지[01:02.11]혼란스러운 이 밤은[01:03.30]변한 게 없네[01:04.46]너무 늦었나 싶어[01:05.69]이름을 불러 봐도[01:07.16]애초 그곳에 머물[01:08.31]이유가 없던 것처럼[01:10.46]이름을 지운 채[01:11.53]온기를 잃었네[01:12.57]감기 걸린 듯 한 목소리는[01:14.35]용기를 잃었네[01:15.35][01:17.16]홀로 외로운 길을[01:19.22][01:19.90]걸어 본 적 있나요[01:22.56][01:23.88]눈물이 마르면[01:26.00]괜찮을까요[01:28.60]당신의 외로움이라[01:31.34]한번 생각해봐요[01:34.11][01:35.51]말이 없다고[01:37.58]아픔이 없진 않죠[01:40.45][01:46.17]Wearin' you true colors[01:47.32]이 모든 상황들을 이해해[01:48.82]내가 필요 없을 때도[01:50.36]네 옆에 있었잖아 기억해[01:52.04]네가 날 때렸을 때도[01:53.16]이렇게 버린 후에[01:54.29]오로지 기억나는 거라곤[01:55.82]날 부를 때 네 목소리[01:57.59]But I forgot to tell[01:58.54]You one thing[01:59.22]네가 무시했던[02:00.07]내 슬픔의 위치[02:01.29][02:02.14]우리 가족이라며[02:02.97][02:03.55]내 이름 내 미소[02:04.96]네가 만들어 줬잖아[02:06.35]날 비겁하게 버려야만[02:07.92]이제야 만족해[02:09.42]미로 같은 길을 걸어[02:10.58]그들의 무관심에 치를 떨어[02:12.25]난 네가 밟은 클로버[02:13.48]행복은 가깝고 멀어[02:15.01]차라리 plz don't love us[02:16.24]대체 왜 날 여기 버렸어[02:18.04]떠돌아 유령처럼[02:19.15]숨어 다녀 죄인처럼[02:20.65]원망 하는 게 아냐[02:22.11]아냐 난 믿을 수 없어[02:23.49]네가 날 찾진 않을까[02:24.93]어쩌면 칠흙 같은 어둠 속[02:26.55]사람들이 던지는 돌과[02:28.13]도로 위 죽어가는 순간[02:29.62]누군가 내 눈물을 보고[02:31.14]손 내밀어 줄까[02:32.18]오늘 밤 내 발 아래[02:33.53]차가운 바람이[02:34.53]불지는 않았으면 해[02:36.16][02:37.89]오늘도 내 맘 안에[02:39.36]따뜻한 너의 품에서[02:40.44]잠이 들었으면 해[02:42.01][02:43.71]내가 우리 사랑을 지키듯[02:45.40]너도 나를 찾고 있기를 바래[02:47.25]내 발들이 찢기듯[02:48.35]아파도 찾아 갈게[02:49.98]미안하단 말은[02:50.95]이제 가슴에 넣어둬[02:53.59]그저 날 지켜줘 우리 추억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