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730]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[00:06.837]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[00:12.954]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[00:18.525]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[00:27.561]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[00:39.247]우 영원할 줄 알았 던 스물다섯 스물하나[00:56.245]그 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[01:02.089]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 해[01:08.197]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[01:14.312]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[01:19.884]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[01:31.835]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[01:40.867]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[01:46.715]애틋하던 너의 체온마저도[01:52.033]기억해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[01:58.935]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[02:05.043](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)[02:16.994](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)[02:31.871]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[02:46.211]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[02:56.045]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[03:07.199]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[03:16.231]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[03:28.183]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[03:37.479]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[03:43.322]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[03:49.964]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[03:56.346]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[04:05.105]영원할 줄 알았 던 스물다섯 스물하나[04:16.530]스물다섯 스물하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