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종현 (JONGHYUN)[00:00.890] 作曲 : 종현 (JONGHYUN), 위프리키[00:01.780]손을 뻗어줘 내 목을 감싸줘[00:09.180]좀 더 아래 내 어깰 주물러 줘[00:16.890]지쳐버린 하루 끝 이미 해가 떴어도[00:24.460]난 이제야 눈을 감으니[00:31.680]남들보다 늦게 문을 닫는 나의 하루에[00:39.210]장난스럽게 귓볼을 간지럽히며[00:47.050]하루 종일 다른 세상에 있었어도 우린[00:54.580]항상 하루 끝은 함께 하니까[01:00.670]너의 그 작은 어깨가 너의 그 작은 두 손이[01:09.320]지친 내 하루 끝 포근한 이불이 되고[01:17.800]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[01:24.580]네게도 내 어깨가 뭉툭한 나의 두 손이[01:32.520]지친 너의 하루 끝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[01:40.490]자연스레 너와 숨을 맞추고파[02:03.390]빈틈없이 널 감싸 안는 욕조 속 물처럼[02:11.220]따뜻하게 또 하나도 빈틈없게[02:18.360]서툰 실수가 가득했던 창피한 내 하루 끝엔[02:26.020]너란 자랑거리 날 기다리니[02:32.140]너의 그 작은 어깨가 너의 그 작은 두 손이[02:40.880]지친 내 하루 끝 포근한 이불이 되고[02:49.200]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[02:56.060]네게도 내 어깨가 뭉툭한 나의 두 손이[03:03.960]지친 너의 하루 끝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[03:12.200]자연스레 너와 숨을 맞추고파[03:18.360]맘껏 울 수도 또 맘껏 웃을 수도 없는[03:25.730]지친 하루의 끝 그래도 그대 옆이면[03:33.360]어린아이처럼 칭얼대다 숨넘어가듯 웃다[03:42.450]나도 어색해진 나를 만나죠[04:13.820]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[04:21.230]그댄 나의 자랑이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