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I:AN[00:01.000] 作曲 : SIM2/I:AN[00:13.458] 부서져 모든 나의 빛[00:29.645] 먼지가 날리듯이[00:32.724] 해 떨어지면 다시 오지[00:35.984] 불안해 사라질 듯이[00:39.605] 달라질 것 하나 없는 날처럼[00:43.148] 내 맘은 여전히 고여만 가[00:46.545] 쌓여있어 정리 안된 책상 눈 앞에[00:49.697] 버리지 않은 흔적 속에서[00:53.540] 느끼지도 못했는데 어느새[00:56.741] 베어버렸나 그 조각들 속에[01:00.146] 상처가 벌어져 굳어진 뒤엔[01:03.568] 원래 그런 듯 아픈 것도 잘 못해[01:07.368] 나도 참 여기까지만 해[01:09.501] 이젠 죽지 말아야 된대[01:10.972] 글쎄 그건 다 실패했었는데[01:12.577] 시간을 돌린다면 어때[01:14.264] 대체 난 뭘 잘못했길래[01:16.039] 전부 내 탓으로 돌린 채[01:17.880] 다신 보고 싶지 않은 깨진 거울 같아[01:21.992] 차라리 아무도 모르게[01:24.159] 사라지면 어떨까도 했었는데[01:27.572] 아직 난 겁이 좀 많아서인가[01:31.487] 매일 꿈에서라도 행복해 제발[01:35.479] 다시 Ah ah ah[01:39.507]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겠지만[01:42.004] 또 다시 Ah ah ah[01:44.905] 매일 꿈에서라도 아니 눈을 뜨면[01:49.351] 부서져 모든 나의 빛[01:50.516] 먼지가 날리듯이[01:53.671] 해 떨어지면 다시 오지[01:57.064] 불안해 사라질 듯이[02:00.669] 달라질 것 하나 없는 날처럼[02:05.195] 내 맘은 여전히 고여만 가[02:08.604] 쌓여있어 정리 안된 책상 눈 앞에[02:11.843] 버리지 않은 흔적 속에서[02:16.070] 아 지겨운 소리[02:19.239] 또 지우고픈 memory[02:22.638] 또 다시 난 익숙함 속이[02:25.929] 어울리는 듯해 lonely[02:29.733] 결국 떨어지고 말걸[02:31.944] 바라지도 않는 걸[02:33.426] 날 잡아주는 손들은 전혀[02:36.158] 다시 떨어지고 말걸[02:39.535] 난 바라지 않는 걸[02:40.356] 부서져 모든 나의 빛[02:46.313] 먼지가 날리듯이[02:48.416] 해 떨어지면 다시 오지[02:52.381] 불안해 사라질 듯이[02:55.568] 달라질 것 하나 없는 날처럼[03:00.191] 내 맘은 여전히 고여만 가[03:03.848] 쌓여있어 정리 안된 책상 눈 앞에[03:07.265] 버리지 않은 흔적 속에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