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ride (Feat. LOTSO, Kerykeion) - Rawdweller/LOTSO.mp3

[00:22.796] 부딪혀 본 뒤에야 그 고단함을 알아
[00:25.255] 그걸 맛 본 이후에는 나에게 손짓하는 자만
[00:27.993] I know that.
[00:28.737] I know me cuz Its me but I didnt solve it.
[00:30.859] 미련하기 짝이 없는 놈 제 버릇을 못 팔아
[00:33.453] Ruined myself 내가 나 자신을 버렸지 시선들이
[00:36.236] 느껴져 언젠가 저렇게 될 줄 알았단 식의 표정이
[00:38.979] 날 옭아메 놓질 않음에도 태연한 척
[00:41.287] 무덤덤히 내게 가면 씌워두지 또 겹겹이
[00:43.946] 그래 이걸 자초했으니 누굴 탓 하진 않아
[00:47.171] 사랑없는 관심없다며 우겨 개논리 팔아서
[00:49.939] 우쭐한게 전부인데 꼬우면 니네도 그러지 그랬어
[00:52.651] 겸손하라고 타이르던 놈들 썩은 동아줄 잡고
[00:55.365] 시한부 인생과도 같은 삶을 살아 그런 삶을 살 빠에야
[00:58.485] 차라리 나가 뒤지고 말어
[01:00.080] 명분 없으니 재수 없어도 아가리 여물고 화를 삭혀
[01:04.131] 근데 내 귀는 어디에든 열려있고 또 어떤 자리에나 끼지 나는
[01:06.735] 내 뒷씨 까기 위해 만든 자리 거기 대화 주제 조차도 나고
[01:09.427] 사소한 주체 조차도 될 수 없는 밑바닥 인생들이 나를 깎어
[01:12.196] 평등 속 단어 하나를 숨겨뒀어 Domination
[01:14.735] 이 TqtR들은 실세라는 말 참 좋아하더라고
[01:17.340] 진작 잊은 꿈은 바꿔 비선실세로
[01:20.031] 지배층, 그 자릴 술 몇 잔에 탐을 낸 양아치들과
[01:23.359] 넘기려했던 우둔한 놈들은 눈들 똑바로 떠
[01:25.764] 니네가 밑에다 둘려던 tR는 이런 놈 이거든
[01:28.463] 신뢰와 믿음 이제는 사치가 됐지
[01:31.705] 시기와 질툰 넘어가 흔쾌히
[01:34.299] Its a instinct what we got when we arrival here
[01:36.829] I played in ma location but you covet ma own thing
[01:39.543] 어느새 역겨운 자식들의 눈엣가시 됐네
[01:42.495] 최소한 여기 피해자는 난데 죄인의 행색 그걸 왜 해
[01:45.331] I keep ma state, 싸가지만 챙겨갈께
[01:47.738] Even if it kills me
[01:50.792] Love isnt exist here
[01:52.458] but no matter I dont care
[01:53.968] cuz Its me
[01:55.043] never gonna change this
[02:02.391] 그래 내게 완벽함이란건 없어
[02:03.826] 믿음 뒤엔 배신만이 따라왔으니
[02:06.233] belief was killed me
[02:16.518] 넌 자만해도 돼, 어른이래 뭐
[02:18.051] 꿈을 크게 가지래, 뭐 이런 말 다
[02:19.946] 방관자적 시선에서 편하게 뱉는거지, 기지
[02:21.893] 날더러 좀 편하게 살라면서 넌 감춰둔 비밀
[02:24.661] 들쑤셔 댈수록 술잔 위엔 불편함이 흐르고 있지
[02:27.944] 나이를 더 할 수록 꿈이란 단어가 유치해지니
[02:31.073] why am I talk bout my dream for this table
[02:33.545] 결국 침묵하는 꼴이 돼있는 나는
[02:35.553] 다시 입을 다물곤 술이 깨기를 기다려
[02:37.728] what for? 어느새 시선은 바뀌어
[02:39.500] 동경에서 동정으로 바뀌어버린 나의 일상도
[02:41.928] 꼬여있는 태도가 trend가 돼버린 지금
[02:44.392] 내가 어떤 변명을 해도
[02:46.000] 증명할 건 나의 수입?
[02:47.640] 아님 instagram의 follower
[02:49.534] 굳이 그걸 증명해야 할 필요 있냐고
[02:51.427] 시선에 좀먹힌다면 그건 나약해 빠진
[02:53.399] 너의 탓이라고
[02:54.405] 그래 말은 쉬워 딱 겪어보기 전 까지
[02:56.352] 너는 부디 이걸 맛 본 뒤에도 여전하길,
[02:58.825] what makes you high,
[02:59.952] 피라냐가 되어 잔을 부딪히며 씹는 말
[03:02.491] 스무개가 넘는 hashtag을 타고 온 낯선 자들에게
[03:06.901] 받은 sns의 likes 아님 너의 삶이 부럽다 하는 말
[03:10.556] 너에게만 해당되는 듯 한
[03:12.557] 뻔한 글이 적힌 감성 사진
[03:13.994] 아님 저 나락에 떨어져 버린 니 친구의 삶?
[03:16.170] 그런 것들이라면 너에게 양보할 테니
[03:18.391] 영원히 추억만 안고 살길 너는
[03:20.318] 것들에 묶여있을 때 더 빨라보일 내 걸음
[03:22.110] 넌 변하길 바란다면서 단 한번도
[03:24.235] 용감한 적도, 니 꿈은 하늘에 달아놓고
[03:26.520] 똑같은 척도 위에 이탈한 적도 없어
[03:28.819] 괜찮다면서 위로하기 바쁜 너도
[03:30.696] 남들 앞에만 서면 자만이 너를 덮쳐
[03:32.485] 난 사랑하고 다 안고 갈 거야 나의 치부까지
[03:35.660] 불완전함이 창이 되어
[03:37.376] 내게 그늘을 씌운 먹구름을 찌를 때 까지
[03:39.423] I keep ma state, 싸가지만 챙겨갈께
[03:41.906] Even if it kills me
[03:43.374] Love isnt exist here
[03:46.088] but no matter I dont care
[03:48.443] cuz Its me
[03:49.328] never gonna change this
[03:55.401] 그래 내게 완벽함이란건 없어
[03:56.737] 믿음 뒤엔 배신만이 따라왔으니
[03:59.393] belief was killed me
[04:09.057] 난 자주잠겨 생각에
[04:10.415] 눈 감고 마주한 내일은 참 편안해
[04:12.844] 난 너네와 다르길 바라지만 또 같기를 바라지
[04:15.195] 내가 겪은 고통은 너흰 안 겪기를 바라지
[04:19.515] 난 자주 취해 자만에
[04:22.034] 오늘도 어제와 똑같은데 진주는 참더러워 w 같게
[04:24.648] 그걸 더럽게 만든게 누군데
[04:26.697] 그 중 하나가 나일거라며 뒤에서 욕하며 씹어대
[04:29.943] 술에 취해 뱉어대는 꼴이 전부 다 더러
[04:33.175] 진실과 거짓의 경계는 애초에 전부 다 걸렀어.
[04:36.019] 중요한 건 내 spectrum 말고 내 이름 값
[04:38.732] 나의 가치와 나잇 값은 w까라고 전해줘 제발
[04:41.315] 술 권했던 니가 두 팔을 들이밀고선 내일
[04:44.674] 만나자고 해서 한 얘기라고는 또 힙합에 대해
[04:47.388] 난 w도 몰겠고. 걍 들이박고 보는거지 뭐.
[04:49.926] 이 TtR들 더러워서라도 걸어보는거지 또
[04:52.565] 전부다 물러냈어. 내 걸음이 무모하데도
[04:55.683] 집 밖 세상 무섭데도 여행자는 언제나 winners
[04:58.474] i`m venus in my mirror 꼭 보내줄거야 위로
[05:00.828] 그러니깐 걱정말고. 그 자만에 충분히 취하래도
[05:03.419] 다시 옭아맬거야 난 최고라고 생각하듯이
[05:06.365] 나 빼고 다 알지 나만 빼고 qt인 줄 알듯이
[05:09.076] 지켜내기 위해 찢어내야 된단 걸 알어 참
[05:11.900] 내가 욕하던 니들과 다를 바 없단 걸 반드시
[05:14.429] 깨우쳐야 난 나답게 살아갈 수 있어 아마도
[05:16.966] 얘들은 절대로 몰라요 난 또 나돌아 걸어도
[05:19.321] 절대로 못알아보고 불만가져 난 없어 인지도
[05:21.607] 이름 빨 없어도 충분히 다른 건 달러 안봐 난 follow
[05:24.212] 이름에 깔아준 방석에 착석한 너넨 안봐도 뻔해 yo
[05:26.749] 난 안봐도 fun해 yo 빌어먹을 돈에 독에 domain에
[05:29.213] 둘레 뿌리친데도 진주 이 곳은 또 마음의 안식
[05:31.873] 내겐 자만과 방관 헤메인 방황 마저도 아름다웠던 장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