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TEZ[00:01.000] 作曲 : TEZ[00:17.826] 잘 지내, 그렇게 짧은 인사로[00:23.364] 길었던 우리의 시간을 멈춘 채[00:27.369] 돌아서 Goodbye[00:30.592][00:31.102] 그럭저럭 잘 지내, 이젠 제법 익숙해졌어[00:38.880] 나 혼자 밥을 먹는 것도, 영화를 보는 것도[00:45.166] 하나씩 널 만나기 전으로[00:46.935][00:47.325] 애써 무덤덤한 척 몇 번의 계절을 보내도[00:56.164] 그 자리에 남은 추억은 여전히[00:59.935] 그때 그대로 남아있는데[01:03.271][01:03.860] 밤하늘, 쏟아지는 달빛 사이로[01:10.621] 어느새 또 나도 모르게 널 떠올리곤 해[01:18.124] 다시 너를 내 품에 안을 수 있다면[01:27.122] 그땐 너의 별이 돼줄게[01:33.562][01:34.504] Whenever you go, Whatever you do[01:39.379] 이젠 상관없어,[01:40.398] 내 자신을 계속 다그치고 타일러도[01:43.106] 우연히 네 소식이 들려오면[01:46.211]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데[01:48.097] 혹시 너도 나와 같진 않을까[01:51.558][01:52.026] 그 누구를 만나봐도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[01:55.720] 아무리 마시고 필름을 끊어도[01:58.194] 또렷해지는 건 왜일까[01:59.727] 지워내려 문질러도 내 맘속에서 더 번져만 가[02:03.304] 여전히 난 그 자리에, 네가 떠난 빈자리에[02:07.426][02:07.857] 애써 무덤덤한 척 몇 번의 계절을 보내도[02:16.424] 그 자리에 남은 추억은 여전히[02:19.881] 그때 그대로 남아있는데[02:22.907][02:23.337] 밤하늘, 쏟아지는 달빛 사이로[02:30.684] 어느새 또 나도 모르게 널 떠올리곤 해[02:38.775] 다시 너를 내 품에 안을 수 있다면[02:47.234] 그땐 너의 별이 돼줄게[02:53.872][02:54.696] 밤하늘 그 어둠 속에[02:59.137] 외롭게 홀로 반짝이는 별빛도[03:03.769] 우리처럼 서서히 사라질 것만 같은데[03:11.043] 너도 그 어디선가 나와 같은 하늘을 보며[03:18.584] 나를 떠올리고 있다면 너의 별이 돼줄게